리프팅 주기·유지기간 — 언제까지 가고 얼마 만에 또 받나
울쎄라·써마지 1년, 슈링크 3~6개월 — 장비별 회차 구조와 다시 받는 시점
울쎄라는 1년, 슈링크는 3~6개월 — 견적에서 만나는 이 숫자는 정작 몇 샷 기준인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장비라도 300샷과 600샷은 유지가 달라, 기간만 놓고 비교하면 계산이 어긋납니다.
페슈의원이 운영하는 리프팅 7종의 유지기간을 기준 강도와 함께 표로 정리하고, 왜 장비마다 다른지, 얼마 만에 다시 받는 것이 좋은지까지 순서대로 짚습니다.
리프팅 효과, 언제까지 가나요?
장비와 받은 강도에 따라, 단회 1~2개월(포트라)부터 1년(울쎄라피 프라임 300~400샷·써마지 FLX 600샷)까지 갈립니다. 표에는 기준 강도를 함께 붙였습니다.
| 장비 | 기준 강도 | 받는 방식 | 유지 → 다음 시점 |
|---|---|---|---|
| 울쎄라피 프라임 | 얼굴 전체 300~400샷 | 단발 | 보통 1년 |
| 써마지 FLX | 얼굴 전체 600샷 | 단발 | 1년 (국소 300샷은 6개월) |
| 볼뉴머 | 400~600샷 / 900샷 이상 | 단발 | 6개월 안팎 / 1년 안팎 |
| 슈링크 유니버스 | 회당 300~400샷 | 4주 간격 3회 | 평균 3~6개월 → 이후 3~6개월 간격 |
| 온다 | 하안부 60~80kJ | 3~4주 간격 3회 세트 | 세트 완료 시 6개월~1년 |
| 인모드 | 하안부 15~20분 | 4주 간격 3회 세트 | 콜라겐 3~4개월부터 느슨 → 3~6개월 유지 관리 |
| 포트라 콰트로 | 40kJ(톤업)~80kJ(탄력) | 3~4주 간격 3~5회 | 단회 1~2개월 → 간격 넓혀 1년 안팎 |
미국피부외과학회(ASDS)도 필요한 시술 횟수는 사용하는 장비와 부위, 에너지 종류와 강도, 연령과 개인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안내합니다 (1). 표의 숫자는 평균이고, 실제 유지는 나이·피부 상태·생활 습관에 따라 앞뒤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왜 장비마다 유지기간이 다른가요?
한 번에 넣는 열의 깊이와 크기가 달라서입니다.
▲ 단발 고강도형(왼쪽 · 울쎄라피 프라임 기준)과 세트 누적형(오른쪽) — 열이 들어가는 깊이·크기 비교
위 단면 왼쪽이 단발 고강도형입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표피·진피·지방을 지나 근육 바로 위 근막층(SMAS)에, 써마지 FLX·볼뉴머는 진피 깊은 곳에 한 번에 크고 강한 열을 넣는 방식으로, 한 회의 재생 반응이 크고 길게 이어져 6개월~1년을 봅니다. 단극성 고주파를 단회로 시술한 임상 연구도 6개월 시점까지 피부 늘어짐이 유의하게 개선된 상태였다고 보고합니다 (2). 한 번의 자극이 만든 변화가 반년 뒤에도 확인된다는 뜻입니다.
오른쪽이 세트 누적형입니다. 온다·인모드·포트라 콰트로처럼 진피·지방층에 한 회는 가볍게, 단면의 1·2·3 표시처럼 3~4주 간격으로 반응을 겹쳐 쌓는 방식입니다. 단회 유지는 짧지만 세트를 채우면 6개월~1년까지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다루는 층과 목표가 다른 것입니다.
샷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오래가나요?
받은 강도와 유지 기간은 대체로 함께 움직입니다.
집속초음파(HIFU) 계열은 300샷이면 약 3~4개월, 600샷이면 6개월~1년으로 봅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얼굴 전체 300~400샷 기준으로 1년을 봅니다. 고주파 쪽도 같아서 써마지 FLX는 600샷일 때 1년, 국소 300샷이면 6개월로 갈립니다. MFU-V(실시간 영상 초음파) 리프팅 1년 추적 임상에서도 처짐 개선을 유지했다는 응답이 1년 시점에 79%였습니다 (3). 충분한 강도의 단발형은 1년을 내다볼 수 있다는 근거입니다.
다만 샷을 늘린다고 그만큼 길어지지는 않습니다. 한 부위에 과한 샷을 몰면 볼이 꺼져 보일 수 있어, 강도는 처짐 정도와 부위에 맞춰 정합니다.
세 번 세트인 시술은 한 번만 받으면 안 되나요?
받을 수는 있지만, 세트를 채웠을 때의 유지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온다가 대표적입니다. 마이크로웨이브로 부피를 잃은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정리되는 데 몇 주가 걸리고, 그 정리 동안 다음 자극이 겹쳐야 결과가 고르게 쌓입니다. 그래서 하안부(이중턱·턱선) 60~80kJ 기준으로 3~4주 간격 3회가 한 세트이고, 세트를 마치면 6개월~1년 유지를 봅니다. 한 번만 받고 멈추면 여기까지 가지 않습니다. 원리는 온다 이중턱 효과·주기에 있습니다.
인모드도 같은 구조로, 하안부 기준 15~20분(MiniFX 단독 약 15분, FX에 Forma까지 이으면 20분 내외)을 4주 간격 3회로 받고 이후 3~6개월 간격 유지 관리로 넘어갑니다. 포트라 콰트로는 단회 유지가 1~2개월이라, 40~80kJ로 3~4주 간격 3~5회를 이어 받은 뒤 간격을 넓힙니다.
얼마 만에 또 받는 게 좋은가요?
효과가 다 꺼진 뒤보다, 꺾이기 시작하는 시점에 다시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재시술 시점에 따른 진피 콜라겐 차이 — 남아 있을 때 vs 다 줄어든 뒤
위 단면 왼쪽처럼 콜라겐이 남아 있을 때 자극이 들어가면 밀도가 크게 꺼지지 않고 이어집니다. 오른쪽처럼 다 줄어든 뒤에는 낮은 자리에서 다시 채워야 해서, 크게 처진 뒤 되돌리기보다 미리 관리하는 쪽이 됩니다.
단발형이라면 울쎄라피 프라임(300~400샷)·써마지 FLX(600샷)의 1년이 그 기준점입니다. 다만 체감 변화가 줄어드는 시점은 받은 시술·강도에 따라 이보다 이를 수 있습니다. 효과가 언제부터 올라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는지는 리프팅 효과가 언제부터 나타나는지에 있습니다.
콜라겐을 지키는 자외선 차단 같은 생활 습관과 4종 에너지원의 큰 그림은 리프팅 종류와 차이에서 다룹니다.
다음 시술 시기, 어떻게 정하면 되나요?
표의 기준점에 내 조건을 더해 정하면 됩니다. 같은 1년 기준이라도 연령에 따른 콜라겐 회복력과 받은 강도, 생활 습관에 따라 실제 시점이 달라집니다. 앞서 받은 다른 시술과의 간격도 함께 봅니다.
▲ 3D 메타뷰 피부 진단 — 다음 시기를 정하기 전 피부 상태를 확인
페슈의원은 3D 피부 진단(메타뷰)으로 지난 시술의 변화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시기는 그 결과를 보고 함께 정합니다. 재방문이 이어지는 시술이라 오가기 편한 거리도 도움이 되는데, 강남역 4번 출구 바로 앞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리프팅 유지기간은 장비와 강도의 짝으로 읽는 숫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리프팅을 받다가 끊으면 더 처지나요? A: 아니요, 받기 전보다 더 처지지는 않습니다. 시술로 만들어진 콜라겐이 자연 노화를 따라 서서히 줄며 원래 속도로 돌아갈 뿐, 반동으로 무너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도 됩니다.
Q2. 서로 다른 리프팅을 번갈아 받아도 되나요? A: 작용하는 층이 다르면 가능합니다. 다만 필러·스킨부스터 뒤에는 고주파 2~3주·온다 2~4주 이상·초음파(울쎄라·슈링크)는 1~2달, 포트라·초음파 리프팅 뒤에는 1개월, 실리프팅 뒤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받습니다. 순서와 조합은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Q3. 회차를 거듭하면 유지기간도 길어지나요? A: 세트형은 그렇습니다. 앞 회차의 재생 반응 위에 다음 회차의 반응이 겹겹이 쌓여 체감이 커지고, 세트를 마친 뒤 간격을 넓힐 수 있습니다. 포트라 콰트로도 3~5회를 이어 받은 뒤 간격을 넓혀 1년 안팎을 내다봅니다.
Q4. 효과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일찍 또 받아도 되나요? A: 받을 수 있습니다. 콜라겐이 남아 있을 때 자극이 들어가면 꺾이는 폭이 완만해져, 미리 관리하는 개념으로 일찍 받기도 합니다. 다만 최소 간격(초음파·포트라 1개월 등)은 지키는 것이 안전해, 시점은 진단을 보고 함께 정합니다.
Q5. 슈링크를 자주 받는 것과 울쎄라를 1년에 한 번 받는 것, 어느 쪽이 나은가요? A: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방식이 다릅니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회당 300~400샷을 4주 간격 세 번, 이후 3~6개월 간격으로 가볍게 이어 가고, 울쎄라피 프라임은 300~400샷을 한 번에 깊게 넣어 1년을 내다봅니다. 통증 성향·예산·처짐 정도에 따라 맞는 쪽이 달라, 진단 후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