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 종류와 차이 — 젠틀맥스프로플러스·클라리티2 비교
영구 제모의 원리와 페슈 두 장비 — 어디를 받느냐·피부 톤에 따라 적합한 장비가 다릅니다
"제모를 받기로 마음먹었는데, '영구 제모'라는 게 진짜 영원히 안 나는 건지부터가 헷갈려요." 매일 면도하는 턱·수염, 여름 앞두고 신경 쓰이는 바디 잔털, 결혼식·중요 일정을 앞두고 자주 올라오는 인중·턱 털까지 — 제모를 알아보기 시작하면 같은 레이저 제모인데 장비에 따라 효과·속도·느낌이 왜 다른지 잘 와 닿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레이저 제모의 원리와 '영구'의 정확한 의미를 정리합니다. 그 다음 페슈의원의 두 장비 — 젠틀맥스프로플러스(GentleMax Pro Plus)와 클라리티2(Clarity II) — 가 시술받는 곳과 피부 톤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받을 때의 느낌·회복·효과 시점·유지·시작 전 확인 순서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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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레이저 제모 선택적 광열분해 원리 단면도
레이저 제모는 무엇이고, '영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레이저 제모는 피부 밖으로 나온 털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 있는 '털을 만드는 뿌리(모낭)'가 굳어져 더는 털을 만들지 못하게 되는 시술입니다. 레이저 빛이 털 속 검은 색소(멜라닌)에 흡수되면서 강한 열로 바뀌고, 그 열이 검은 털을 따라 모낭 가장 깊은 곳까지 전달되어 털을 만드는 세포가 굳어집니다.
"열인데 왜 녹지 않고 굳는 거지?" 라고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단백질이 모양을 바꾸면서 굳어버립니다(달걀흰자에 열을 가하면 투명한 액체가 흰 고체로 굳는 것과 같은 원리). 모낭 세포의 단백질이 이렇게 굳어버리면, 그 모낭은 더 이상 새 털을 만들지 못합니다.
같은 레이저 빛이 피부 표면(표피·진피)은 거의 그대로 통과하면서 모낭의 검은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색소마다 잘 흡수하는 빛의 종류(파장)가 정해져 있어서, 검은 멜라닌이 가장 잘 흡수하는 종류의 빛이 레이저 제모에 쓰입니다. 그 결과 정상 피부는 거의 다치지 않고 검은 모낭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의학에서는 선택적 광열분해라고 부르며,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이 Science 지에 발표한 "적절히 짧은 펄스(빛이 한 번 전달되는 시간)로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빛은 살아 있는 조직에서 색소가 있는 구조·세포만 선택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 는 정리가 오늘날 레이저 제모의 토대입니다 (Anderson & Parrish 선택적 광열분해 원문 →).
'영구 제모'의 정확한 의미
레이저 제모의 '영구'는 시술받은 곳의 활성 모낭 수를 현저히 줄여 장기간 유지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의학에서는 이를 '영구 감모(Permanent Hair Reduction)' 라고 부릅니다. 한 번 굳어진 모낭은 그 모낭에 한해서는 다시 털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한 회차를 쌓으면 새로 올라오는 털의 양·굵기·색이 매우 옅어집니다.
다만 '모든 털이 100% 다시는 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 몸에는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휴면 모낭이 함께 있고, 호르몬 변화·갱년기 등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털이 일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시술로 평생 한 올도 안 난다'는 약속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처음부터 알고 시작하시면 시술 흐름을 받아들이기가 한결 편합니다.
면도·왁싱·제모 크림과 무엇이 다른가요
| 처리 방식 | 작용 위치 | 효과 지속 | 반복 부담 |
|---|---|---|---|
| 면도 | 피부 표면 위 털만 자름 | 며칠 (모낭 그대로) | 매일~격일 |
| 왁싱 | 모낭에서 털을 일시적으로 뽑음 | 2~4주 (모낭은 다시 털 생산) | 정기 반복 |
| 제모 크림 | 화학 성분으로 표면 털 분해 | 며칠 (모낭 그대로) | 자주 반복 |
| 레이저 제모 | 모낭 자체가 열로 굳어짐 | 누적 시술 후 장기 유지 | 6~12회 후 1~2년에 한 번 관리 시술 |
→ 면도·왁싱·제모 크림은 표면만 정리하는 방식이라 모낭이 그대로 있어 곧 다시 자랍니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 자체가 굳어지기 때문에 누적 시술로 활성 모낭 수를 줄여 장기 유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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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면도·왁싱·레이저 제모의 모낭 작용 위치 비교
원리와 '영구'의 의미를 정리했으니, 이어서 같은 레이저 제모라도 장비마다 무엇이 다르고 시술받는 곳·피부 톤에 따라 어느 장비가 적합한지 살펴봅니다.
젠틀맥스프로플러스와 클라리티2, 어디를 받느냐·피부 톤에 따라 무엇이 맞나요?
페슈의원에는 제모용 레이저 장비가 두 가지 있습니다. 두 장비는 두 종류의 빛(755nm 알렉산드라이트·1064nm 엔디야그)을 모두 갖춘 장비라는 점에서 같은 엔진을 공유합니다. 'nm'는 빛의 종류를 구분하는 단위입니다. 색소마다 잘 흡수하는 빛이 다르기 때문에, 한 종류의 빛만으로는 모든 피부·털에 다 쓸 수 없습니다. 두 종류의 빛이 왜 모두 필요한지부터 살펴봅니다.
두 종류의 빛이 모두 필요한 이유
| 빛의 종류 | 검은 색소(멜라닌) 흡수 | 작용 깊이 | 적합한 피부·털 |
|---|---|---|---|
| 755nm (알렉산드라이트) | 매우 잘 흡수 | 비교적 얕음 | 밝은 피부 + 짙은 털 (얕은~중간 깊이 모낭) |
| 1064nm (엔디야그) | 적게 흡수 (피부 색소에는 거의 안 흡수) | 깊이 들어감 | 어두운 피부·태닝 피부 + 깊은 모낭 |
755nm 알렉산드라이트는 검은 색소에 매우 잘 흡수되어 검은 털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굳어지지만, 그만큼 피부 표면의 색소에도 흡수되기 쉬워 피부가 어두운 분에게는 화상 위험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1064nm 엔디야그는 피부 색소에 거의 안 흡수되면서 더 깊이 들어가, 어두운 피부·태닝 피부에서도 안전하게 깊은 곳의 모낭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중·턱·구레나룻처럼 굵고 진하게 자라는 털(피부과에서는 '호르몬성 털'이라고 부릅니다 — 남성호르몬·생리 등 호르몬 영향으로 다른 곳보다 굵고 빠르게 자라는 털)에는 1064nm가 더 안정적입니다. 미국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 학술지의 임상 연구도 "755nm 알렉산드라이트는 다양한 털 색을 다룰 수 있지만 어두운 피부에는 이상적이지 않으며, 1064nm는 어두운 피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755/1064nm 혼합 파장 제모 임상 →). 같은 사람의 몸 안에서도 얼굴·바디·다리 어디냐에 따라 톤·털 굵기·모낭 깊이가 달라서, 두 종류의 빛을 시술받는 곳과 상태에 따라 선택하거나 함께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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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755nm와 1064nm의 흡수 정도와 작용 깊이 비교
같은 두 종류의 빛, 장비는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두 종류의 빛을 쓰더라도, 한 번에 굳어지는 면적·피부 표면이 식는 방식·함께 받을 수 있는 다른 시술까지는 장비별로 다릅니다.
| 장비 | 한 번에 굳어지는 최대 면적 | 피부 표면 냉각 방식 | 부가 기능 | 자주 적용되는 영역 |
|---|---|---|---|---|
| 젠틀맥스프로플러스 | 지름 최대 26mm | DCD 가스(레이저 직전 차가운 가스를 짧게 분사해 피부 표면을 식힘) | 홍조 등 혈관 시술에도 사용 가능 | 굵고 깊은 털 (남성 수염·바디·호르몬성 털·넓은 곳) |
| 클라리티2 | 지름 최대 24mm | 한 곳도 안 빠뜨리도록 핸드피스 이동에 맞춰 자동 발사 + 시술 중 피부 온도 실시간 측정 | 제모 외 홍조·색소·탄력 시술도 가능 | 일반 여성 얼굴·바디 + 피부 톤·붉은 기 동반 관리 |
표는 각 장비가 자주 적용되는 영역의 안내이며, 시술받는 곳·피부 톤·털 특성을 함께 보고 환자분 의향과 함께 결정합니다.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한 번에 굳어지는 면적이 지름 26mm로 넓어, 등·다리처럼 넓은 곳을 빠르게 시술할 수 있고 강한 에너지가 한 번에 전달되기에 깊은 모낭에 더 잘 도달합니다(빛이 피부 안으로 전달될 때 면적이 좁으면 옆으로 흩어지면서 깊이 도달할 에너지가 줄어드는데, 면적이 넓으면 흩어지는 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DCD 가스 쿨링으로 레이저가 전달되기 직전 차가운 가스가 짧게 분사되어 피부 표면이 식고, 강한 에너지를 쓰면서도 데일 걱정·표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굵고 뿌리가 깊은 남성 수염·바디 털, 호르몬성 털처럼 강한 에너지가 필요한 영역에 자주 적용됩니다.
클라리티2는 한 번에 굳어지는 면적이 지름 24mm입니다. 시술자가 핸드피스를 피부 위에서 움직일 때 속도에 맞춰 레이저가 자동 발사되기 때문에 같은 곳에 두 번 전달되거나 빈 곳이 생기는 일이 줄어듭니다(이를 환자 입장에서 보면 '한 곳도 안 빠뜨리고 균일하게 시술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동시에 시술 중 피부 온도가 실시간 측정되어 데일 위험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거나 조절됩니다. 또 제모만이 아니라 홍조·색소·탄력 시술까지 가능한 다목적 장비라, 제모와 함께 피부 톤·붉은 기 관리를 같이 받고 싶은 분에게 자주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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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젠틀맥스프로플러스 — 두 종류의 빛 + 한 번에 26mm 면적
남성 제모와 여성 제모, 어떤 장비가 더 자주 쓰이나요
페슈의원에서는 환자 성별·시술받는 곳·털 특성에 따라 두 장비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 남성 제모 (얼굴·목·바디): 굵고 깊은 털이 많은 경우 강한 에너지·깊은 침투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젠틀맥스프로플러스가 적합할 수 있고, 시술받는 곳·피부 톤·털 굵기에 따라 클라리티2가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 시 환자분 상태와 의향을 함께 듣고 결정합니다.
- 여성 제모 (얼굴·바디): 일반 여성 얼굴·바디 영역에는 클라리티2가 적합할 수 있고, 굵고 깊은 호르몬성 털(비키니·인중·턱 등)이나 자외선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젠틀맥스프로플러스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시술받는 곳·피부 톤·동반 관리 의향(피부 톤·붉은 기 개선 등)에 따라 적합한 장비·빛 종류·에너지가 달라, 상담 시 환자분 의향을 함께 듣고 결정합니다.
시술받는 곳과 피부 톤에 맞는 장비가 정해졌다면, 이어서 받을 때 어떤 느낌인지 살펴봅니다.
받을 때 얼마나 아픈가요?
제모 레이저의 느낌은 모낭 깊이까지 순간적으로 강한 열이 전해지는 자극입니다. 시술받는 곳마다 모낭 깊이·신경 분포·피부 두께가 달라 느낌의 강도가 다릅니다.
시술받는 곳에 따라 느낌이 다른 이유
| 시술받는 곳 | 일반적인 느낌 |
|---|---|
| 팔 바깥쪽·다리 바깥쪽 | 가벼움 — 모낭이 비교적 얕고 신경이 적음 |
| 겨드랑이·비키니·등 | 중간 — 모낭이 중간 깊이이고 신경이 일부 모여 있음 |
| 인중·턱(수염)·코밑·발등 | 강한 편 — 모낭이 깊고 신경이 모여 있는 데다 호르몬성 털의 굵기까지 더해짐 |
위 강도는 일반적인 평균입니다. 같은 곳이라도 사람마다 통증 역치·털 굵기·시술 강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통증은 시술 전 안내와 강도 조절로 줄어듭니다
페슈의원에서는 시술 전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 중에는 장비의 쿨링 기능(젠틀맥스프로플러스의 차가운 가스 분사·클라리티2의 실시간 온도 측정)으로 표면을 식히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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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시술 전 마취크림 도포로 통증 완화
여기서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좀 더 있는 곳은 시술을 시작하기 전 의료진이 미리 안내합니다. 인중·턱·코밑처럼 모낭이 깊고 신경이 모인 곳은 같은 에너지에도 다른 곳보다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어디에서 어느 정도 느낌이 오는지 알고 받으면 같은 자극이라도 체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페슈의원에서는 시술 흐름을 미리 설명하는 단계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시술 중에 "여기가 좀 따끔해요"라고 말씀해 주시면 그곳의 에너지 강도를 의료진이 안전 범위 안에서 그때그때 낮춥니다.
시술 후 회복은 다음날부터 평소대로
제모 레이저는 피부 표면에 거의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피부과에서는 이를 표면을 깎거나 벗기지 않는다는 의미로 '비박리' 시술이라 부릅니다). 시술 직후 1~2시간 정도 살짝 붉어지거나 미세한 부기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고, 다음날부터 평소 생활에 무리가 없습니다. 시술 후 24시간 정도는 뜨거운 사우나·심한 운동·강한 자외선 노출만 피해 주시면 됩니다.
느낌과 회복까지 정리됐다면, 이어서 효과가 언제부터 보이는지 살펴봅니다.
효과는 언제부터 보이나요?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시간 순서로 나타납니다. 시술 직후부터 1~2주 사이에는 굳어진 모낭의 털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4~6주가 지나면 다음 회차를 받을 시점이 옵니다. 한 회차로는 그곳의 털 약 10~25%만 줄어들고, 충분한 회차를 쌓아야 영구 감모(활성 모낭이 현저히 줄어 장기 유지되는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미국 피부과학회(AAD)는 "털을 줄이려면 대부분의 환자에게 2~6회의 레이저 시술이 필요하다" 며 "대부분의 환자가 4~6주마다 받을 수 있다" 고 안내합니다 (미국 피부과학회 레이저 제모 안내 →). 페슈의원에서는 어디를 시술받느냐·털 특성에 따라 보통 6~12회 누적 시술을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왜 한 번에 끝나지 않을까요
한 번에 끝나지 않는 이유는 모낭의 성장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털은 세 단계를 반복합니다.
- 성장기 — 털이 모낭 깊은 곳에 연결되어 영양을 받으며 자라는 시기. 이 시기에 모낭의 검은 색소(멜라닌)가 가장 풍부합니다.
- 퇴행기 — 성장이 멈추고 털이 모낭과 분리되는 짧은 전환기.
- 휴지기 — 털이 빠지기 직전이거나 이미 빠진 상태. 모낭이 잠시 쉬는 시기.
레이저 제모는 오직 '성장기' 모낭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성장기 모낭만 멜라닌이 풍부해 레이저 빛이 흡수되고 그 열이 모낭 깊은 곳까지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퇴행기·휴지기 모낭은 멜라닌이 적거나 털이 모낭과 분리돼 있어 빛이 와도 모낭이 굳어지지 않습니다. 모낭의 성장 주기 단계가 레이저 제모 효과를 결정한다는 사실은 미국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의 임상 연구에서도 실험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장 주기와 레이저 제모 임상 →).
문제는 어떤 시점에서든 우리 몸 털의 약 10~20%만 성장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봄에 꽃밭의 꽃들이 한꺼번에 다 피지 않고 시기를 달리해 피고 지듯, 모낭도 저마다 다른 단계에 있어서 한 시점에는 일부만 '성장기'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시술로 그 시점의 성장기 털이 굳어진 다음, 4~6주 기다려 휴지기·퇴행기였던 털이 새 성장기로 돌아왔을 때 다시 시술하는 식으로 회차를 쌓아야 활성 모낭 수가 충분히 줄어듭니다. 회차가 쌓일수록 시술받은 곳의 활성 모낭은 줄어들고, 새로 올라오는 털도 점점 더 가늘고 옅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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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모낭 성장 주기와 회차별 누적 감소
시술받는 곳마다 다음 시술 간격이 다른 이유
같은 사람이라도 어디를 받느냐에 따라 권장 간격이 다릅니다. 인중·턱처럼 호르몬 영향을 강하게 받는 곳은 새 털이 빠르게 활성화되어 4주 간격으로 자주 받는 것이 효과가 좋고, 팔·다리처럼 성장 속도가 느린 곳은 6~8주 간격으로 띄엄띄엄 받아도 효과가 누적됩니다. 시술받는 곳마다 모낭의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회차·간격은 시술받는 곳·털 굵기·호르몬 상태를 보고 의료진이 직접 안내합니다.
효과가 시간 순서로 나타나고 회차 누적이 핵심이라는 점을 알았으니, 이어서 시술 후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챙겨야 할 것과 다음 시술 시점을 살펴봅니다.
시술 후 효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시술 후 1~2주 — 자외선 차단·마찰 자제·보습
시술 후 1~2주는 시술받은 곳이 평소보다 색소 자극에 민감한 상태입니다. 다음 세 가지가 효과를 유지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본입니다.
- 자외선 차단: 시술받은 곳이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색소가 평소보다 진하게 가라앉는 '시술 후 과색소 침착' 위험이 올라갑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도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조기 노화와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손상을 일으킨다" 고 명시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자외선 안내 →). 매일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 마찰 자제: 시술 후 1~2주는 강한 각질 제거(스크럽)·왁싱·면도기 강압 사용을 피하고, 굳어진 털이 자연스럽게 빠지기를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 보습: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해 평소보다 꼼꼼히 보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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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시술 후 1~2주 관리 4축 (자외선·마찰·보습·면도)
다음 시술은 언제 받으면 좋은가요
아래 간격은 시술받는 곳별로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시점이며, 정확한 다음 시술 시점은 환자별 시술 강도·피부 상태·털 성장 속도·호르몬을 의료진이 함께 보고 정합니다.
| 시술받는 곳 | 일반 권장 간격 |
|---|---|
| 얼굴 호르몬성 (인중·턱·수염) | 약 4주 |
| 겨드랑이·비키니 | 약 4~6주 |
| 등·바디 일반 | 약 6주 |
| 팔·다리 바깥쪽 | 약 6~8주 |
6~12회 누적 시술 이후 — 1~2년에 한 번 가벼운 관리 시술
6~12회 누적 시술로 활성 모낭이 충분히 줄어든 다음에는 1~2년에 한 번 정도 가볍게 받는 관리 시술로 새로 올라오는 일부 털을 다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호르몬 변화·휴면 모낭의 활성화로 새 털이 일부 다시 올라올 수 있고, 그 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한 번에 끝'이 아니라 '회차 누적 + 1~2년 단위 가벼운 관리'의 흐름으로 이해해 두시면 좋습니다.
원리·장비·느낌·효과·유지를 정리했으니, 마지막으로 시술 시작 전에 확인하면 좋은 두 가지를 살펴봅니다.
받기 전 미리 알려주시면 좋은 것은?
안전과 시술 시기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영역은 상담 시 미리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최근 강한 자외선 노출·태닝이 있는 경우 — 그 시점에 시술받으면 색소 침착 위험이 올라갑니다. 노출이 가라앉은 다음으로 시술 시기를 함께 조정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염증·상처가 있거나, 흉터가 부풀어 오르는 체질(켈로이드)이거나, 빛에 민감해지는 약물(일부 항생제·이뇨제 등)을 복용 중이거나, 최근 받은 문신·반영구 화장(눈썹·아이라인 등)이 있는 경우 — 시술 영역과 안전 절차에 영향을 주므로 상담 시 미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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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페슈의원 — 시술 시작 전 의료진 동의·안내 단계
레이저 제모는 검은 색소(멜라닌)에 빛이 흡수되며 발생한 열로 모낭이 굳어져, 활성 모낭 수가 현저히 줄어 장기 유지되는 시술(영구 감모)입니다. 페슈의원의 두 장비 — 젠틀맥스프로플러스와 클라리티2 — 는 시술받는 곳·피부 톤·털 특성에 따라 적합한 장비가 다릅니다. 굵고 깊은 남성 수염·바디 영역에는 젠틀맥스프로플러스가, 일반 여성 얼굴·바디 또는 피부 톤·붉은 기 동반 관리가 함께 필요한 영역에는 클라리티2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도 시술받는 곳·피부 톤·털 특성에 따라 다른 장비가 적합할 수 있어, 상담 시 진단 결과를 함께 보고 환자분 의향과 함께 결정합니다. 모낭 성장 주기 때문에 한 번에 끝나지 않고, 4~6주 간격으로 6~12회 누적한 다음 1~2년 단위로 가벼운 관리 시술을 받는 흐름입니다. 레이저 제모는 한 번이 아니라 흐름입니다. 회차를 쌓아가는 동안 점점 옅어지고 가늘어지는 변화를 함께 보시는 시술입니다.
FAQ
Q: 제모를 받으면 다른 미용 시술(리프팅·스킨부스터 등)의 효과가 더 좋아지나요? A: 잔털을 정리한 피부에서는 다른 빛·약물 시술의 효율이 올라갑니다. 검은 솜털·잔털이 많은 피부에서는 리프팅 레이저나 스킨부스터 약물 같은 다른 시술의 에너지·성분이 털 속 검은 색소에 먼저 흡수되거나 털에 막혀, 정작 닿아야 할 피부 깊은 층에 도달하기 전에 손실됩니다. 미리 제모로 잔털을 줄이면 다른 시술의 에너지·약물이 손실 없이 피부에 전달됩니다. 또 포텐자(피부에 미세 바늘 자극으로 콜라겐을 유도하는 시술)나 MTS(미세 바늘로 약물을 침투시키는 시술)처럼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내는 시술은, 털이 있는 모낭이 세균이 들어가는 통로가 될 수 있어 시술 후 모낭염 위험이 생기는데, 미리 제모해 두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한 번 시술을 받으면 효과는 언제부터 보이나요? A: 시술 직후부터 1~2주 사이에 굳어진 모낭의 털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만 한 번 시술로 줄어드는 양은 그곳 털의 약 10~25% 정도이고, 4~6주 뒤 새 성장기로 들어온 모낭에 다시 시술을 해야 효과가 누적됩니다.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 '회차를 쌓아가며 점점 옅어지고 가늘어진다'고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처음 시술 후 한 달 안에 일부 털이 다시 올라온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굳어진 모낭에서 분리된 털이 천천히 피부 밖으로 밀려 나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Q: 회차 사이 털을 절대 뽑지 말라는데, 면도는 괜찮은가요? A: 회차 사이 관리는 면도만 가능하며, 왁싱·제모 크림·족집게로 뽑는 방식은 모두 피해야 합니다. 다음 시술 때 레이저가 노려야 할 것은 '모낭 안에 자리 잡은 검은 털'입니다. 왁싱·족집게로 털을 뽑으면 모낭 안 검은 털 자체가 사라져 다음 회차 시술 효과가 떨어집니다. 제모 크림도 화학 성분으로 표면 털을 분해하는 방식이라 비슷한 영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면도는 피부 표면 위의 털만 자르고 모낭 안 털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회차 사이에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시술 1~2일 전에도 면도로 짧게 정리한 상태로 오시는 편이 시술 효과에 좋습니다.
Q: 시술 후 색소 침착·붉은 기·모낭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나요? A: 시술 직후 1~2시간 가벼운 붉은 기·미세한 부기는 흔하고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드물게 색소 침착(시술 후 그 곳이 평소보다 진한 톤으로 가라앉는 변화)이나 모낭염(모낭 주변 작은 뾰루지)이 생길 수 있는데, 자외선 차단·마찰 자제·보습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술 후 1~2주 안에 색소가 진해지거나 통증을 동반한 뾰루지가 올라온다면 의료진에게 연락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외선 손상이 심한 시점에 시술을 받거나, 빛에 민감해지는 약물(일부 항생제·이뇨제 등)을 복용 중이거나, 흉터가 부풀어 오르는 체질(켈로이드)이 강한 분은 시술 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Q: 얼굴·바디 어디까지 받을 수 있나요? 눈 주변·점·문신은요? A: 얼굴(인중·턱·수염·구레나룻·이마·볼·목)부터 겨드랑이·팔·다리·등·바디·비키니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안구 보호를 위해 눈썹 위 안구에 가까운 곳은 시술하지 않으며, 눈 주변은 안전 거리를 두고 진행합니다. 점·문신이 있는 곳은 그 안 색소·잉크 농도가 높아 화상·색소 변화 위험이 있어 보통 시술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보호 처리 후 주변만 시술합니다. 시술받는 곳마다 맞는 빛의 종류·에너지가 다르므로, 상담 시 곳별로 함께 설계합니다.